[항해99] Day54. TIL – 핑퐁 프로젝트 기획 – 첫 멘토링

👩🏻‍💻 Today I Learned 📚

⭐ 핑퐁!

물물교환 서비스를 기획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타켓층을 정하고 그들이 어떤 물건들을 거래할 것인가? 어떻게 유저들을 모집할 것인가? 하는 마케팅적인 부분도 생각해보면서 기획을 잡아갔었다. 첫 기획회의 후 항해대표님과의 그룹멘토링에서 특이점이 없다라는 평을 받아 들고나서는 특이한 무언가, 우리만의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구현해나갔었다.

 

 

⭐ 첫 멘토링 시간

월요일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했고, 아직 구체적인 디자인이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와이어 프레임을 기반으로 해서 프론트는 뷰를 반 이상 구현한 시점에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. 기획적인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이 없었지만 기능 스택부분에서는 부족이 없는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고, 단지 협업 방식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들었다.

지난 프로젝트들과 달리 장기간 긴호흡으로 가져가는 프로젝트이고 아직 구체적인 디자인이 다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각자 담당하는 페이지의 뷰와 api통신을 바로 할 수 있겠금 코드를 짜고 github에서 merge를 하고 있었는데, 코드 리뷰가 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다.
그 동안 파일을 merge 할 일이 있으면 conflict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모두 다 모여서 하곤 했었다. 하지만 그러지말고 한 명이 PR을 하면 다른 팀원들이 코드를 한 번 리뷰해보고 merge를 하라는 것이다. 그러면 서로의 코드를 다 읽어볼 수 있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도 코멘트를 하며 서로서로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였다.


우리들의 레포지토리를 보시고는 협업이 이루어지는 느낌이 전혀 아니라고 코드 리뷰를 꼭! 하라고 했다.
이 조언을 듣고 진짜 유레카!!! 😳 그래 그게 진짜 협업이지!
당장 커밋 할 파일도 없는데 커밋을 하고 싶어졌다!! ㅎ